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8 LoL Champions Korea Spring/1주차 (문단 편집) === 총평 === kt는 후반 한타에선 성장한 듯한 부분을 보여줬지만, 이번엔 초반 단계에서 3경기 모두 약점을 드러내며 쉽지 않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한쪽이 불안하면 한쪽이 나아지고 무한루프?~~ 분명히 기존에 약했던 부분을 어느 정도 극복해냈다는 것은 좋은 소식[* 다만 kt의 전통적인 후반 약점은 정면 한타지, 맵을 넓게 보는 맞교환이 아니다. 오히려 지금 언급한 부분은 오늘도 제대로 극복되지 않은 17 아프리카의 고질적 약점에 속한다.]이며, 특히 3세트에서는 결정적인 순간에 베인과 카밀이 끊겨 급격하게 무너지지 않았다면 어떻게든 초장기전으로 끌고 가 베인의 진가를 발휘할 가능성도 있었다. 그러나, OGN 해설위원들 말대로 처음부터 베인 때문에 솔랭마냥 올인성으로 들어갔다가 망한 게 아니라 조합 자체가 kt가 초반 주도권을 잡는 것이 중요한 조합[* 카르마와 탐 켄치를 통해 실드를 계속 유지하면서 베인이 활약할 여지를 최대한 늘리는 조합이긴 했으나, 그 이전에 카밀-카직스-카르마 조합이었기에 베인을 버스 태워줄 생각까지 해야 할 정도로 초반 주도권이 매우 중요했다. 이 부분은 클템과 김동준 모두 같은 논조로 해설한 부분이기도 했다.]이었고, 결국 게임의 끈이 흐트러지기 시작한 것 또한 초반에 쉬바나에게 킬을 내 준 것부터였다. 베인에게 올인하게 된 것도 초반 설계가 망가진 탓이 컸고, 그 때문에 베인의 짧은 사거리를 집중적으로 공략당해 무너질 수밖에 없었다. 아무리 단점을 극복해봤자 기존의 장점을 잃어버린다면 작년과 비슷한 성과를 얻게 될 가능성이 높기에 시급히 보완을 해야 하는 부분. 아프리카는 17 시즌에 한번도 이겨보지 못했던 kt라는 대어를 첫 경기에 낚아채며 기분 좋은 시즌 출발을 보여줬다. 이 승리가 가져온 긍정적인 소식이라면 타이거즈 시절 이상하게 본인의 컨트롤 문제보다는 팀원들의 폭망으로 매번 망하곤 했던 쿠로의 아지르 공포증 극복 가능성이 생겼다는 점이나, 크레이머와 투신이 케스파컵 악몽을 제법 떨쳐냈다는 점, 기인이 피지컬과 날렵함에 있어서 확실히 특급 유망주의 포스를 보여줬다는 점 정도다. 하지만 압살 조짐이 보이던 3세트에서 갑자기 운영이 순간 마비되는 등 LCK의 프나틱이라는 평가는 당분간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아프리카 입장에서 개개인보다도 빼먹을 수 없는 요소는 코치진의 변화. 상위권 팀 상대하면 픽밴부터 탈탈탈 털리던 아프리카가 제파-코멧의 합류 이후 운영은 여전히 시기상조여도 밴픽만큼은 달라졌다. 1세트 여포 2세트 호구의 중요한 이유로 마린의 라인전 기량 하락 및 정글 기복과 함께 픽밴 및 운영이 많이 꼽혔던만큼 거대한 문제가 넷 중 절반은 해결된 셈이다. ~~10인 엔트리는 좀 지켜보자~~ 3경기가 끝난 직후에는 카직스 잡은 쪽이 한타에서 프로 관전러 끼고 망한 느낌이 강해 카직스 거품설이 잠시 대두되기도 했으나, 이후 1주차의 나머지 경기에서 카직스가 전승가도를 달리며 그냥 두 스씨 정글러의 부진이었던 걸로 확정됐다. 어떤 식으로 카직스가 활약했는지는 아래쪽 서술들 참고할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